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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6-10-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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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순실 도움 받아…국민께 사과"

청와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에게 연설문 등이 사전 유출됐다는 JTBC 보도 하루 만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연설문이나 홍보물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유출 사실을 시인하며 최 씨의 존재를 처음 인정했습니다.

2. 야권, 특검 요구…여당도 "유감"

야당은 진정성 없는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일제히 요구했습니다.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수습에 나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미흡하다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3. 국가 안보 기밀도 전달받았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북한과의 접촉 내용 등 안보 관련 기밀과 인사 내용까지 보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씨와는 연설문과 관련해 상의했다던 대통령 해명과 거리가 있는 내용이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4. 취임식 업체 선정도 개입 의혹

JTBC가 입수한 '최순실 파일'에 따르면 최 씨는 대통령 취임식 업체 선정 과정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최 씨의 파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첫 휴가 당시 찍은 다수의 미공개 사진도 들어 있었습니다.

5. '부검영장' 재신청 여부 주목

농민 백남기씨의 부검 영장 시한이 만료되는 오늘(25일) 경찰이 다시 영장 집행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유족과 시민들의 반발로 결국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영장 재신청에 대해 검찰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6. 돌아온 한강 수상택시 이번엔?

"이곳은 한강 수상택시를 탈 수 있는 승강장입니다. 과거 하루 평균 이용객이 열 명 수준에 그쳤던 수상택시가 2년 반 만에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과연 이번 수상택시는 어떨까요?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7. 신동빈 사과…"지배구조 개선"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검찰수사로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무산됐던 호텔롯데 상장과 지배구조 개선 작업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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