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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산시성서 대형 폭발…161명 사상

입력 2016-10-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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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산시성서 건물 폭발…161명 사상

폭격을 맞은 듯 건물이 산산조각 부서졌고 지면엔 폭발 충격으로 지름 4m의 거대한 구멍이 생겼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저녁, 중국 산시성 위린시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147명이 다쳤는데요. 건물 지하에 보관된 폭약이 터졌을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성인봉 등산 간 울릉경비대장 실종

울릉도와 독도 경비 책임을 맡고 있는 울릉경비대장 조영찬 경정이 지난 22일 홀로 울릉도 성인봉에 가겠다며 경비대를 나간 후 연락이 끊기자 경찰이 본격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소방 산악구조대원 190명과 헬기, 수색견을 동원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얼굴과 인적사항이 적힌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3. 배출가스 결함…14개 차종 리콜 명령

환경부는 BMW 520d, 기아자동차 모하비, 포드 포커스 등 국내 시판되는 14개 차종, 1만 5802대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 차종들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 배출가스 관련 부품 결함이 확인됐고, 특히 포드사의 경유차 포커스의 경우 인증 때와 달리 수시검사에서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신차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4. 중국도 공무원 열풍…최고 9837대 1

중국의 궈카오, 국가공무원시험 응시 등록자 수가 133만명을 넘어서 50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특히 민주동맹 판공청 접대처 주임 자리의 경쟁률은 9837대 1에 달했는데요. 경기 침체로 기업의 채용이 줄고 구직자들도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탓에 중국에서도 공무원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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