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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교 성추행 혐의' 대학교수 투신 사망

입력 2016-10-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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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교 성추행 혐의' 대학교수 투신 사망

여자 조교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대학 교수 A씨가 전북 군산에 있는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군산 시내 노래방에서 같은 학과 조교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았지만 부인해왔습니다.

2. 87년 구로 투표함…"부정 없었다" 결론

지난 1987년 구로을 부재자 투표함에 조작이나 위조가 없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확인했습니다. 선관위는 "당시 우편 투표함을 조기 이송하는 과정에서 부정투표함으로 오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로을 부재자 투표함은 13대 대선 당시 부정선거 시비가 일면서 개표하지 못한 채 봉인됐고, 최근 개봉해 검증 작업을 마쳤습니다.

3. 유착나무돌산호 최대 군락, 독도서 발견

멸종 위기에 처한 유착나무돌산호의 국내 최대 군락지가 독도 주변 해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유착나무돌산호는 청정 해역의 수심 20~30m에 사는 멸종 위기의 야생 생물 2급인데요. 이번에 발견된 군락은 폭 5m, 높이 3m에 달합니다.

4. 트럼프 "성추행 주장 여성들 모두 고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모든 여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성추행 피해 주장이 완전히 조작됐고, 절대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노벨상 위원 "밥 딜런, 무례하고 건방져"

노벨상 선정위원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미국의 포크 가수, 밥 딜런의 행동을 "무례하고 건방진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스웨덴 작가 페르 베스트베리는 "아직까지도 딜런의 시상식 참석 여부를 알 수 없다"며, "전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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