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추락 헬기 조종사 시신 1구 인양…2명 실종

입력 2016-09-27 21:25 수정 2016-09-27 23: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추락 링스헬기 조종사 1명 숨진 채 발견

어젯(26일)밤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한미 연합훈련 도중 추락한 링스헬기 조종사 A대위가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탑승자 2명은 실종 상태고 해군은 같은 기종 20여대의 운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2. '수천만원대 뇌물' 김형준 부장검사 영장

고교 동창으로부터 수천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김형준 부장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에게 휴대전화를 바꾸고, 자료를 삭제하라고 하는 등 증거를 없애도록 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3. 8살 아이 치고 뺑소니…20대 구속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8살 어린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20대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성수동에서 8살 김모군을 자신의 승용차로 친 뒤 오토바이와 화물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26살 황모씨를 구속했습니다.

4. 상담원에 150회 폭언 '끔찍한 고객님'

보험금을 빨리 달라며 보험사 콜센터 상담원에게 상습적으로 욕설을 퍼부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이 지금 말을 갖다가 어디서 건방지게 습관성 있게 직장생활 그딴 식으로 해!]

박 씨는 보험금 1410원이 당일 입금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5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요구하다 상담원이 곤란하다고 하자 욕을 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150번에 걸쳐 13명의 상담원들을 괴롭힌 걸로 나타났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설악산에 첫 단풍…2주 뒤부터 절정 [뉴스브리핑] "회식 후 상사 집서 추락사…업무상 재해" [뉴스브리핑] '화물운송 개편안 반대' 화물연대 집회 [뉴스브리핑] 원불교 비대위 구성…"사드 반대" 본격화 [뉴스브리핑] 국과수서 부검한 시신 뒤바뀐 채…화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