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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또 오해영'PD X '연말결' 작가, '내성적인 보스'로 재회

입력 2016-09-08 14:56 수정 2016-09-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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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연애 말고 결혼'의 주화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한 tvN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연애 말고 결혼'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이 '내성적인 보스'로 다시 만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은 유쾌하고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로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 이들이 다시 모여 그 때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2017년 tvN 첫 월화극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내성적인 보스'는 2017년 tvN 편성을 목표로 준비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2002년 KBS에 입사한 송현욱 PD는 '브레인'(2011), '해운대 연인들'(2012) 등을 연출했다. KBS 퇴사 후에는 tvN '연애 말고 결혼'(2014), '슈퍼대디 열'(2015), '또 오해영'(2016) 등에서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섬세한 연출을 선보이며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주화미 작가는 영화 '돌멩이의 꿈' '19'를 각색하고, KBS 드라마 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를 집필했다. 이후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와 tvN '연애 말고 결혼'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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