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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기혐의 체포

입력 2016-09-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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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기혐의 체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오늘(5일) 오전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30살 이희진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시세보다 2배 정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방송에서 '주식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SNS 등에 고급주택과 고가의 외제차 사진을 올려 재력을 과시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2.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성년후견 청구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유진 박의 친척이 법원에 성년후견개시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박씨 측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박씨를 대신해 숨진 박씨 어머니의 재산을 관리할 후견인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독일에 '소녀상' 세운다…유럽은 처음

경기도 수원시는 자매 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12월 10일 프라이부르크 시내 공원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4. 이걸 먹으라고? 급식서 묶음줄·천조각

대전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전기 케이블 묶음줄과 천조각 등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물질이 나온 사진을 공개하면서, 학생들의 항의에 교장선생님이 반장, 부반장을 불러 무마하려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학교 측은 조리과정에서 부주의로 이물질이 들어갔다며 오늘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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