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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폭격에 중상 입은 산모 '기적의 출산'

입력 2016-08-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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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억엔 의결한 일본 "소녀상 이전 요구"

일본 정부가 각의를 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에 10억 엔을 출연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출연금 지급이 완료되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른 일본측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주한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 이전을 본격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최은영, 200억 해외로 빼돌린 정황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해, 조세 포탈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전 회장이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남편인 고 조수호 전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2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3. 중국, 화성 탐사선·차량 외형 공개

2020년 화성탐사선 발사를 목표로 내세운 중국이 자체 화성탐사선과 탐사차량의 외형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우주프로젝트센터는 지금까지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에 의해 시도된 화성탐사는 절반 정도만 성공했다며, 중국은 화성궤도 비행과 착륙, 지표면 탐사 3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4. 폭격에 중상 입은 산모 '기적의 출산'

창백한 피부의 신생아에게 심폐소생술과 마사지를 하자 불그스름한 핏기가 돌더니 아기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시리아 알레포에서 폭격으로 중상을 입은 임신 9개월 차 산모가 아기를 출산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팔 다리가 부러지고 온 몸에 폭발물 파편이 박혔던 산모는 물론 출산 직후 숨이 멎었던 아기까지 모두 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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