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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문제적남자',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

입력 2016-08-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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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가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문제적남자' 73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3.3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3.1%의 성적을 거둔 것에 비해 소폭 상승한 성적이다.

'문제적남자'는 시청자의 폭넓은 접근이 어려운 일요일 심야 시간대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적남자'를 챙겨보는 고정 시청층 최소 3%를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된 '문제적남자'는 '수능 D-100'특집으로 꾸며져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국 출신 멤버 타일러가 저조한 영어 점수를 기록하고, 수능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이장원이 고득점하는 등 의외의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코미디 빅리그'가 2.803%로 재방송을 제외한 케이블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에서는 4위의 성적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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