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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수단 미사일, 이번엔 달랐다…한·미 군당국 긴장

입력 2016-06-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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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어제(22일) 이 시간에 속보로도 전해드렸었죠, 북한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 조금 전 북한이 중장거리 전략 탄도 로켓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며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어제 두차례 발사를 했고요, 첫 발사는 최근 네차례와 마찬가지로 실패였는데 어제 두번째 발사, 그러니까 여섯번째로 이뤄진 발사는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청와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고,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도 소집됐습니다.

먼저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6시쯤 발사한 첫발은 150㎞를 날아가다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그런데 8시 5분에 발사한 두 번째 미사일은 400km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이 6번째 시험 발사 만에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결함을 상당 부분 보완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특히 이 6번째 미사일은 높은 각도로 발사해 사거리를 의도적으로 줄였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다섯 차례 실패 끝에 무수단 미사일이 어느 정도 위력을 보이자 한미 군 당국이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청와대는 어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일본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중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는 이례적으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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