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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지코·송민호·강승윤, 中 뮤지션과 '더 콜라보레이션' 30일 첫방

입력 2016-06-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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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뮤지션들이 입을 맞춘다.

30일 오후 9시 SBS MTV를 통해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라보레이션'이 포문을 연다. 박재범, 지코(블락비), 송민호(위너), 강승윤(위너)이 한국대표 뮤지션으로 중국 음악계의 강자들과 더불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한중수교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선도하는 SBS미디어넷과 케이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한중합작 콜라보레이션 음악쇼.

한중 뮤지션들이 한 팀을 이뤄 매회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예능의 춘추전국시대 속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적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과 함께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는 음악적 교감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중 콜라보레이션 음악쇼인 만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먼저 한국 대표로는 힙합 대중화 열풍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등이 소속되어 있는 힙합레이블 AOMG의 수장인 올라운드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신흥 음원 깡패 지코, 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신인상을 휩쓴 데뷔 2년 차 아이돌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맞서는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는 2015년 인기리에 방영된 중국드라마 '승녀적대가'에 출연했던 배우 겸 가수 설지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제가를 부른 호하, '별에서 온 상속자들'의 주연을 맡았던 왕역흠, 인디밴드 디스커버리의 보컬이자 미국 유학파 출신 우첨이 참여한다.

MC는 한중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위안과 중국 호남위성 '쾌락대본영'의 스타 오흔이 맡는다.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각국 대표들 중 한국과 중국 각 1명씩 한 팀을 이뤄 총 4팀이 맞붙는 것으로 꾸며진다. 1회는 아티스트 개별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10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회에서 9회까지는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로 콜라보 파트너가 선정된다. 회차별로 현장 투표를 통해 1위 곡이 선정되며 1위곡은 자동으로 10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다. 10회에서는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1위 곡이 가려질 예정이다.

지난 5월 첫 만남을 가진 한중 아티스트들은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한다. 박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은 첫 경연을 위해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북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쟁에 대한 강한 의지로 선곡에서부터 편곡, 무대 구성, 의상 콘셉트까지 중국 아티스트와 함께 모든 부분에 세심하게 준비하며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더 콜라보레이션' 김영석 PD는 "음악예능의 춘추전국시대에서 한국과 중국의 뮤지션들이 입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단순히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을 뛰어넘어 공동 작업을 통해 하나의 곡을 새롭게 완성해 나가고 경연을 펼쳐 나가는 것을 통해 한중 우정의 하모니와 감동의 무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30일부터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SBS MTV, SBS funE에서 오후 9시(한국 시각), 중국 텐센트 비디오에서 오후 8시(중국 시각)에 동시 방송한다. 8회까지는 격주로 방송되고 9회와 10회는 주마다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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