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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폭행 피소' 박유천 "혐의 인정되면 연예계 은퇴"

입력 2016-06-16 16:20

소속사 "이번에도 사실무근 법적 책임물을 것"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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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이번에도 사실무근 법적 책임물을 것" 강경

'또 성폭행 피소' 박유천 "혐의 인정되면 연예계 은퇴"


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그룹 'JYJ'의 박유천(30)이 "혐의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 내용도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대리인을 통해 접수됐다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한 유흥주점 종업원 A씨는 지난해 12월16일 박유천이 업소 내 화장실로 데려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10일 박유천이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 내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밝혀지자 신고할 용기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사건은 B씨가 고소를 취하한 것과 별개로 경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씨제스는 "첫 번째 피소에 대한 박유천의 진술 조사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피소를 접해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며 "현재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이고 곧 무혐의가 밝혀질 거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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