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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쟁점법안' 다시 꺼낸 새누리…여야 갈등 예고

입력 2016-05-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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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첫날, 새누리당 의원들은 당론 1호 법안을 한꺼번에 발의했습니다.

당론으로 9개 법안을 첫 제출 법안으로 정해서 국회 의안과에 접수한 겁니다.

이 중 새로운 법안은 청년기본법 하나.

일자리 문제 등 청년 업무를 국무총리실 산하에서 총괄하는 내용입니다.

나머지 8개는 낯익은 법안들입니다.

노동4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19대 국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쟁점 법안들입니다.

일부 내용이 변경된 것도 있지만, 여야가 대립한 핵심 쟁점은 대부분 그대로입니다.

새누리당은 국민과 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소야대에, 3당 교섭단체 체제인 20대 국회는 더 풀기 힘든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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