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탐사플러스 예고] 의료기기 업체 직원이 '수술 참여'

입력 2016-05-30 20:59 수정 2016-05-31 10: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서울 강남의 한 유명 대형병원에서 의료기기 납품 업체 직원이 상습적으로 수술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JTBC가 단독 입수한 이 병원 내부 수술 영상에는 업체 직원이 수술복과 마스크를 쓰고 집도 의사와 함께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또 위장과 대장 내시경 때 용종 제거 등에 쓰이는 일회용 집게 역시 재사용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다나병원 사태 이후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이 큰 사회 문제가 됐지만 정작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건데요.

이 병원을 이용했던 분들께는 내용이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시 후 2부 < 탐사플러스 > 에서 그 실태를 상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관련기사

'3분 진료' 이유 있었네…인구당 의사 수, OECD 꼴찌 강남 성형외과 '가명 진료'…의료실명제 무용지물 우려 환자 생사 오가는 곳인데…중환자실 68% 전담 전문의 없어 병원간 '환자 진료기록' 온라인서 공유…보안 우려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