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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공금 1억5천 별풍선 쏜 경리 징역 3년

입력 2016-05-30 21:34 수정 2016-05-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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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금 1억5천 별풍선 쏜 경리 '징역 3년'

회삿돈을 빼돌려 남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1억5천만원어치 별풍선을 선물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작은 선박회사 경리로 일하던 22살 최모 씨는 빼돌린 회삿돈으로 하루 200~300만 원씩 별풍선을 선물해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들로부터 '회장님'으로 불렸습니다.

2. 총알보다 빠른 '레일건' 첫 공개 시연

미국 해군이 초당 1.6km의 속도로 멀리 있는 표적을 파괴할 수 있는 '레일건'을 처음으로 공개 시연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전자기에 의해 발사되는 레일건은 200km 밖의 함정을 타격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어 전쟁의 양상을 바꿀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3. 김환기 '무제' 45억6천만원…역대 3위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인 고 김환기 화백의 그림이 홍콩 경매에서 45억6천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에 낙찰된 1971년 작 '무제'는 4분할한 캔버스에 서로 다른 색깔의 점을 찍어 표현한 점화 작품인데요, 앞서 지난해 경매에선 1970년 작 '무제'가 우리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48억여원을 기록했습니다.

4. 내달 1일 '전좌석 안전띠' 고속도로 단속

오는 6월 1일에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탑승자 전원이 꼭 안전띠를 매야 합니다.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은 의무사항이지만 실제 잘 지켜지지 않자, 한국도로공사가 6월 한 달 캠페인을 하면서 이날 하루 강제 단속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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