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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스룸' 베르나르 베르베르 "'비정상회담' 출연? 좋아…한국어 공부 예정"

입력 2016-05-19 22:09 수정 2016-05-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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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비정상회담에서 만나요!…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은 제2의 조국"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서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경기를 흥미롭게 봤다고 전했다. 그는 "제3의 인류서도 종국에 AI가 승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핵심은 컴퓨터가 바둑서 인간을 이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아 그래.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다', '인간이 나를 만들었군요'란 것을 이해하느냐 여부. 더이상 '지능'이 아니라 '의식'을 갖게 되는 것. 약 10년 후면 의식을 가진 인공지능이 출현할 것" 예측했다.

또 그가 "조금씩이라도 한국어를 배워볼 생각이다. 한국에 올 기회가 더 많을 것 같은데, 다음에는 몇 문장이라도 한국어로 소통하고 싶다"며 제2의 조국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한국어를 더 잘 배우면 '비정상회담'에도 출연할 수 있다" 했고, 베르나르가 "좋다"며 웃었다.

[영상] '뉴스룸' 베르나르 베르베르 "'비정상회담' 출연? 좋아…한국어 공부 예정"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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