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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장] '강남역 살인 사건' 논란…성별 갈등으로?

입력 2016-05-19 16:48 수정 2016-05-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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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의 사회현장은 양지열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합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강남역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방금 전 시작됐습니다. 법원으로 출발하기 전의 모습 함께 보고 오시죠.

▶ 강남역 살인

Q. '힘없는' 여성으로 태어난 죄?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범행 동기 불분명…정신분열증 병력있어. 피의자의 '여성혐오' 진술…사실 아닐 수 있어. 무차별 폭력…정신분열증 환자에서 나타나]

Q. 피의자, 정신 분열증으로 4차례 입원
[양지열/변호사 : 약물 치료 없이 방치…노숙 생활해]

Q. 살인사건 장소 '남녀 공용화장실' 불만 속출
[양지열/변호사 : 2004년 이전 건물 남녀 분리 화장실 의무 없어]

Q.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자 추모 물결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무차별 살인…누구라도 위험 경각심]
[양지열/변호사 : 많은 여성들 추모 물결 참여해]

Q. 문재인 강남역 살인 추모 SNS 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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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프로기사회에 '탈퇴서'…상금 공제방식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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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 탈퇴 선언

Q. 이세돌, 형과 함께 기사회 탈퇴서 제출

[양지열/변호사 : 임의 단체 '프로기사회'…공적 역할 논란]

Q. 대회 상금 일부 공제 방식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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