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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측 "진구·김현주 출연 결정 아냐"[공식]

입력 2016-05-04 11:51 수정 2016-05-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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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와 김현주가 '원티드'에 출연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SBS 새 수목극 '원티드' 제작사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의 출연에 대해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의 아들을 납치로 그려지는 리얼리티쇼. 범인이 보내 오는 미션에 따람 방송을 하며 실마리를 찾고 그 안에 뜻밖에 사건이 벌어진다. 수 많은 사람들의 욕망이 들끓는 방송을 중심으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감정을 잡아준다.

진구는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력수사팀 경위 차승인 캐릭터를 고민 중이다. 사소한 아리랑치기든 끔찍한 강도살인범이든 열과 성을 다해 잡는다. 한 달에 두 번 있는 정식 휴일에도 밀린 자료 보고 어린 딸이 있는 선배와 당직을 바꿔주고 경찰서에 사는 인물이다.

김현주는 극중 충무로의 흥행 보증 수표이자 안방극장 시청률 제조기 정혜인을 제안 받았다. 서늘하게 아름다운 외모와 선명한 존재감, 타고난 재능·악바리 근성 등 배우로서는 모든 걸 다 가진 일생이 전성기인 여자다.

'선암여고 탐정단' '딴따라' 등을 만든 재미난 프로젝트가 제작하며 신예 한지완 작가가 대본을 쓴다.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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