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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윤현민·박세영 '뷰마' 출연확정…"28일 대본리딩"[종합]

입력 2016-04-26 08:42 수정 2016-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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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 윤현민, 박세영이 KBS 2TV 새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 출연을 확정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장혁, 윤현민, 박세영이 '뷰티풀 마인드'의 출연을 확정하고 28일 첫 대본리딩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여자 주인공은 아직 미확정된 상태다.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한 장혁과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거론됐으나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아 첫 대본리딩 참석여부는 불투명하다.

장혁은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영오로 분한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을 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현민은 장혁과 달리 환자에게 연민이 많고 동료에게 신망이 두터운 의사 현석주 역을 소화한다. 장혁과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박세영은 현성병원 신경과 펠로우 김민재 역을 맡는다. 신경과·뇌신경 연구계의 재원으로 타 대학 출신, 여자라는 핸디캡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현성병원 최고 의사다.

장혁, 윤현민, 박세영이 활약할 '뷰티풀 마인드'는 여자 주인공을 제외한 주연진을 확정,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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