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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축구황제 펠레, 삼성전자에 350억 소송

입력 2016-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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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의 초고층 빌딩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두바이와 가까운 북서쪽 도시 아지만의 초고층 빌딩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주거용 빌딩에서 화재가 일어나 옆 건물까지 번졌는데요, 당국은 잔해가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주변과 도로를 모두 통제했습니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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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부활절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동화 구연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축하 행사 현장입니다.

초청된 아이들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동화 구연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도 즐거운 모습이죠?

자연스럽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연기하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 매년 부활절 행사 때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요.

올해는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부활절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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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펠레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에서 35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작년 10월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광고인데요 자신과 닮은 사람을 광고 모델로 써서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입니다.

광고에 자신의 이름은 없지만 의도적으로 자신을 떠올리게 했다는 건데요, 삼성 측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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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와 트럭이 함께 만들어낸 아찔한 묘기, 화제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미국 애리조나의 한 공군기지입니다.

활주로를 질주하는 트럭 위로 노란 경비행기 한 대가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한쪽 바퀴만으로 무게 중심을 잡는 묘기도 선보이는데요. 경비행기와 트럭의 완벽한 호흡이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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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한 시골마을입니다.

전깃줄에 염소 한 마리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올라간 걸까요?

황당하게도 풀을 뜯기 위해 언덕에 올라갔다가 전깃줄에 뿔이 걸렸다는데요.

마을 사람들이 긴 사다리와 줄을 동원해 구조에 나섭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결국 무사히 땅에 내려온 염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언덕을 내려와 유유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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