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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영광·유리, '조수원 감독' 드라마 출연

입력 2016-02-24 11:28 수정 2016-02-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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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과 소녀시대 유리가 한 작품서 호흡을 맞춘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웹드라마 '고호,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고호, 별이 빛나는 밤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만든 조수원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드는 작품이다. 국내 배우들이 출연하고 중국서 방송되는 시스템으로 사전 제작된다. 방송은 중국 유력 사이트 중 하나인 소후닷컴 등으로 송출된다.

국내서 손꼽히는 연출가로 통하는 조수원 감독의 첫 웹드라마에 한중 합작인만큼 기대감이 큰 상황. 또 중화권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광과 한중 최고 걸그룹인 소녀시대 유리의 만남로 눈여겨 볼 만하다.

김영광은 조수원 감독과 인연이 있다. 2014년 방송된 '피노키오'에서 한 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기 때문. 당시 인연이 이어져 이번 웹드라마 출연까지 자연스레 연결됐다. 유리도 현재 소녀시대가 아닌 배우 권유리로 활동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첩보물 OCN '동네의 영웅'에서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배정연으로 출연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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