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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룡해, 3개월만에 공식석상 등장

입력 2016-01-15 09:53

청년동맹 70주년 경축행사 대표증 수여식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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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맹 70주년 경축행사 대표증 수여식 연설

북한 최룡해, 3개월만에 공식석상 등장


북한 노동당 최룡해 비서가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다시 나타났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70주년 경축행사 대표증 수여식에서 연설을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우리 정보당국과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난 2013년 장성택 숙청이후 '2인자'로 관측됐던 최룡해는 지난 해 10월 체육행사에 참석한 이후 공식 석상에 나타지 않아 신변 이상설이 나돌았다.

최룡해는 11월8일 리을설 장의위원회 명단에서 빠지자, 국정원은 11월24일 최룡해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토사 붕괴 사고의 책임을 지고 11월 초 지방의 한 협동농장으로 추방돼 혁명화 교육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었다.

그러나 지난 해 12월29일 김양건 대남비서 장의위원 명단에 다시 올랐으나, 이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그의 신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었다.

최룡해는 지난 해 10월까지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노동당 비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국방위 부위원장 등의 직함을 가졌으나,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그를 '당비서'라고만 호칭했다.

최룡해는 연설에서 수소탄 실험에 성공한 올해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의 불굴의 기개와 혁명적 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하라고 강조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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