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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도 '국민의당' 창당 깃발…더민주, 영입 맞불

입력 2016-01-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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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오늘(10일) 열렸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일부 외부 인사에 대한 영입 철회 요구가 이어졌고, 내부적으로 일부 현역 의원에 대한 교체요구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양원보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이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안철수 의원 중심의 신당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공동 창당준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를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국민의당 : 누구나 진실과 화해의 과정을 거쳐 국민의당 동지가 되는 길을 활짝 열겠습니다.]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권은희 의원이 내일 신당 합류를 선언하는 등 탈당파 의원들의 추가 합류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일부 현역 의원들에 대한 교체 요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일어난 영입인사 취소 사태의 재연을 우려한 듯 원칙 없는 몸집 불리기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이 신당에 합류하기로 한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에 대해 4대강 사업을 찬동했다며 영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중국 통상 전문가로 알려진 오기형 변호사를 다섯 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했습니다.

문 대표는 외부인사 영입과는 별개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냄으로써 국민의당 출범에 대응한다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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