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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한일,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역사적 합의 도출"

입력 2015-12-28 16:41 수정 2015-12-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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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합의한데 대해 유럽 언론들도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BBC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합의 도출 뉴스를 28일 오후 인터넷판 톱기사로 보도하면서, 양국이 '역사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BBC는 일본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10억 엔을 내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한국은 그동안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보다 강력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가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BBC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이후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역시 영국매체인 가디언도 28일자 인터넷판 기사에서 한국과 일본 외교 장관들이 서울에서 만나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이 운영하는 위안소에 강제로 끌려갔던 한국 여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신속히 보도했다. 또 이 문제가 양국 간에 10여년동안 교착상태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이번 합의에 따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하고 일본이 10억엔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위안부 문제가 한국과 일본 간의 가장 큰 마찰 근원이 돼왔다고 지적했다. 또 이웃 국가인 한국과 일본이 무역 파트너 사이이지만, 2012년 일본에서 매파인 아베 정권이 들어선 이후 양국 모두에서 반감이 고조됐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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