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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유래, 먹는 이유 알고보니…'무병장수' 기원

입력 2015-12-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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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유래, 먹는 이유 알고보니…'무병장수' 기원


오늘(22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유래'가 화제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음력 11월에 들며 보통 양력 12월 22~23일 경으로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만큼 음기가 강한 날로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붉은 양색을 지닌 팥죽을 쒀 먹어 귀신으로부터 몸과 집을 보호하고자 했다.

예로부터 동짓날이면 붉은색이 잡귀를 쫓는다고 해 동짓날에 집안 곳곳에 팥을 뿌리고 팥죽을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었다.

'다음 해가 되는 날' 또는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는 이날을 기점으로 태양이 다시 부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옛 사람들은 이 때문에 '동지가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 밤이 길고 날씨가 춥기 때문에 호랑이가 교미를 하는 날이라 해서 '호랑이 장가가는 날'로 불리기도 했다.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우면 풍년을 알리는 징조로 여겼다.

사진=중앙포토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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