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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산케이 전 지국장 무죄에 "한·일 관계 긍정적 영향"

입력 2015-12-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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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속보로 무죄판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한일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에서 이정헌 특파원입니다.

[기자]

그동안 유감이나 사과 표명을 거부해 온 산케이신문은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의 무죄 판결 소식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민주주의 제도를 존중해야 한다" "헌법에도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는 판결 내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한국 외교부가 법무부에 이례적으로 일본 측의 선처 요청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아사히신문을 비롯한 다른 신문과 방송들도 속보를 내보내고 생중계 연결까지 하며 판결을 반겼습니다.

한일 관계가 더 악화되는 걸 막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판결 직후 관저에서 "무죄 판결이 나온 것을 평가한다"며 "한일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외상도 "한일 관계 추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산케이 전 지국장 문제를 한일 정상회담은 물론 위안부 협의에서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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