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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표절 논란' 윤은혜 "물의 일으켜 죄송..더 노력하겠다"

입력 2015-12-11 11:54 수정 2015-12-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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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자리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11일 오전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지난 9월 의상 표절 의혹인 일어난 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윤은혜는 행사장에 도착해 웃음기 없는 모습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우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윤은혜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은혜는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내놓은 의상이 여러 차례 국내 의상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나 부인했다. 이후 대중의 쓴소리가 이어졌음에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주가 기대된다. 한 번 1등한 것 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을 남겨 다시 한 번 논란을 가중시켰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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