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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전직 골퍼 이영돈과 열애 인정[공식]

입력 2015-12-08 09:22 수정 2015-12-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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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34)과 열애 중이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스스럼없이 손을 잡고 서울을 돌아다니는 등 당당하고 쿨하게 연애 사실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들 눈에 띄고 또 동반 자리도 함께 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이었다.

관계자는 이어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올해 배우로서 활약이 돋보인다. 소속사 측에서도 이 점에 대해 당부하며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바란다'고 말을 아꼈다.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180㎝ 가까운 키에 듬직한 체격,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현재는 클럽에서 손을 떼고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가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 타임' '비밀' 등에 출연하며 '걸그룹 멤버 출신'이라는 딱지를 뗐다. 올해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대히트시키며 연말 MBC 연기대상 대상을 노리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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