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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31년간 100m 한국기록 서말구씨 별세

입력 2015-11-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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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1년간 100m 한국기록 서말구씨 별세

31년간 육상 남자 100m 한국기록을 보유했던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오늘(30일)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은 61세며, 빈소는 분당 차병원입니다. 1979년 멕시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고인이 세운 10초34의 한국기록은, 2010년 김국영이 10초23으로 경신했습니다.

2. 1700억원대 다빈치 명화 위작 논란

1천700억 원을 호가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라 벨라 프린치페사', 즉 아름다운 공주가 위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위조 화가 숀 그린헐은 최근 회고록에서 자신이 슈퍼마켓 종업원을 모델로 그렸다고 말해 미술계가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3. 여성 납치·강도 용의자 공개 수배

경찰이 여성을 납치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차에 태운 뒤, 현금 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키 165cm에 당시 검은색 점퍼와 뿔테 안경을 착용한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4. '애인 감금' 의학대학원생 봐주기 처벌?

광주지방법원은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의학전문대학원생 34살 박모 씨에 대해 벌금 천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가 반성하고 있고 학교에서 제적될 위험이 있다며 벌금형을 선고해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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