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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표현과 상상력…장애인 작가들 전시회 열려

입력 2015-1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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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체적 장애를 딛고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정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액자를 가득 채운 빨간 사과들, 얼핏 모두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묘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언어장애가 있던 화가는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 만의 화려하고 독특한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장애인들의 그림을 모은 '아르브뤼' 전시회는 일반 작품에선 보기 힘든 거침없는 표현과 상상력이 가득합니다.

[이충순 관장/아트뮤지엄 벗이 : (정신세계를)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림이 나옵니다. 그분들의 정신세계를 독특하게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요한 파일라허 교수/오스트리아 구깅 미술관 : (아르브뤼는) 어떤 전통이나 교육에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작가들은 자신 만의 생각을 갖고 있고, 일반 이론도 없습니다.]

'예술의 발견, 순수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외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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