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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동원, 뉴스룸 끝날 때까지 안 가고…깜짝 일기예보

입력 2015-11-05 10:45 수정 2015-11-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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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일기예보를 전해 화제다.

[영상] 강동원, 뉴스룸 끝날 때까지 안 가고…깜짝 일기예보


강동원은 지난 4일 밤 생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15분 동안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손석희 앵커는 "오늘 출연하셨던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신다"며 "내일 날씨는 강동원 씨가 잠깐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라며 환한 미소로 일기예보를 마쳤다.

[영상] 강동원, 뉴스룸 끝날 때까지 안 가고…깜짝 일기예보


이어 강동원은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으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뉴스룸 강동원 보니까 날씨에 집중이 안 된다", "강동원이 매일 날씨 알려줬으면 좋겠다", "뉴스룸 강동원, 훈남 언론인과 훈남 배우를 한번에 보니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늘(5일) 개봉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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