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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어린이집 집단 휴원…워킹맘들 "어떡하나"

입력 2015-10-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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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간 어린이집들이 보육료 예산 인상 등을 요구하며 내일(28일)부터 집단 휴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들, 특히 워킹맘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육아 관련 인터넷 카페입니다.

워킹맘들은 아이를 어디에 맡기냐는 불평부터 실제 휴원한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내용까지, 민간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우려하는 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보육 교사들이 내일부터 사흘간 연차 휴가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휴원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민간 어린이집들이 휴원을 결정한 것은 보육료 인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만 세살부터 다섯살까지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도 휴원 결정에 불을 지폈습니다.

학부모들은 당장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복지부는 민간어린이집 1만 4000곳 가운데 절반은 휴원에 불참하고, 참여하더라도 최소한의 교사는 출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교사당 아이 수가 지나치게 많은데, 교사 수가 더 적어지면 정상 운영이 가능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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