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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치닫는 누리과정…거리 나선 보육교사·학부모들

입력 2015-10-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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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잊을만 하면 또 나오는 보육 대란 얘기…누리과정 예산 문제 때문이죠. 정부가 시도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하도록 했고 시도교육감들은 부담하지 않겠다고 하고 어린이집에 제대로 아이를 보낼 수 있을 지 불안한건 늘 학부모들입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학부모 등이 단체로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김명자 회장/전국보육교사총연합회 : 2016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30만원 지원 약속 이행을 촉구한다.]

정부는 지난 5월 어린이집 예산을 포함한 누리과정 예산을 각 시도교육청이 의무 편성하도록 법규정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교육청이 부담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내년도 지원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처럼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가 파국에 이르자 민간 어린이집 등이 나선 겁니다.

[장진환 회장/한국민간어린이집 : (누리과정은) 당초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신정부 출범 이후에 국민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별도로 재원을 마련하던가 중앙정부가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5일간의 전면 휴원을 선언했던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복지부의 강경대응 방침에 28일부터 3일간 보육교사들이 집단 연차를 내는 것으로 수위를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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