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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김범수, 가상결혼 종료 … 성숙한 만혼의 사랑

입력 2015-10-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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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안김부부, 이별 여행 … 혼자보다는 둘이 행복해!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 부부가 제주도로 이별 여행을 떠나 가상 결혼의 마지막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젊은 커플이 하는 것을 다 해 보자"며 여행을 시작했다. 함께 스쿠터를 타고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며 낭만을 만끽했고, 해변의 모래밭을 거닐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또 식사를 위해 마주 않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안문숙이 "산굼부리에 어머니와 함께 온 적이 있다. 당시 어머니가 다음에는 모녀가 아니라 연인이나 남편과 오라고 했는데 범수 씨와 함께 했다"고 하자, 김범수가 "어머니 말씀처럼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주도의 명소 쇠소깍을 찾아 투명 카약에 올랐고, 자연 속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애틋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범수는 "문숙 씨와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달라졌다. 어두웠고 닫혀 있었는데 덕분에 밝아졌다. 문숙 씨는 여성스러워졌다"며 "자기가 많이 양보해주고 참아줘서 이만큼 왔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안문숙이 "시즌1부터 벌써 1년 반이나 됐다. 비록 가상이기는 하지만 범수 씨를 만나 결혼 생활을 하면서, 혼자보다는 둘이 행복하고 누군가 내 편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늦게 만났다고 할지라도 사랑하고 믿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 안김부부를 보고 도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김범수, 가상결혼 종료 … 성숙한 만혼의 사랑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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