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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급식비리 들통…4억 횡령 혐의에 엉터리 급식까지

입력 2015-10-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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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급식비리 들통…4억 횡령 혐의에 엉터리 급식까지


부실 급식과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충암고등학교가 거액의 급식비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 감사 결과 충암고 관계자들이 식자재를 빼돌리는 등의 비리를 확인했다.

특히 납품받은 식용유 일부를 빼돌리고 남은 기름이 새까매질 때까지 재탕, 삼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급식을 조리실에서 교실까지 운반하는 작업을 실제론 조리원들에게 시켰지만 용역업체에 맡긴 것처럼 서류를 꾸며 돈을 타냈다.

이런 식으로 빼돌린 돈이 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은 비리에 연루된 전 교장 박모 씨와 충암학원 전 이사장, 행정실장 등 18명을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막말 논란을 빚었던 교감은 비리에는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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