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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G10, 프셰므스와브 고향에 보내는 편지 '뭉클'

입력 2015-09-29 00:41 수정 2015-09-2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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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프셰므스와브, 폴란드에 보내는 편지에 G들도 뭉클!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명절 글짓기 낭독회'에서는 G10가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이 각국의 명절 이슈, 명절 놀이, 명절 음식을 소개했고, 한 자리에 모여 가족에게 전하는 글을 낭독했다.

전현무가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다. 타국 살이를 하고 있어 생각이 더 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가 '마리아 여사님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가 "폴란드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됐지만 아직도 어제 온 것 처럼 느껴진다"며 "일이 힘들때 목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힘이 난다"며 "나는 어머니를 위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또 그가 "내가 사랑하는 나라를 마리아 여사님과 누나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고, 그의 편지에 출연진이 함께 먹먹해졌다.

이때 유세윤이 "우리가 진짜 가족만큼은 못 챙겨주겠지만, 옆에 있는 형과 친구들 보면서 가족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전했고, 출연진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소원을 빌고 강강술래를 함께 즐겼다.

한편,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으로 향했고, 미국 대표 타일러가 급성 장염으로 불참하면서 G10으로 진행됐다.

[영상] '비정상회담' G10, 프셰므스와브 고향에 보내는 편지 '뭉클'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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