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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선 짧게, 휴식은 길게…' 달라진 명절 풍속도

입력 2015-09-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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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개 명절 연휴라면 언론들이 그리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윷놀이도 하고 고향 친지들과 이야기꽃을 피운다. 물론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사실 요즘은 풍속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고향에는 짧게, 돌아와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더 길게'가 요즘의 추세라고 하는군요.

김준 기자입니다.

[기자]

텐트 앞에서 바비큐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배드민턴을 칩니다.

[김미영/서울 상도동 : 가족들이랑 다 같이 여기서 좋은 시간 보내고 맛있는 것 먹으니까 어깨에 짐이 좀 덜어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서울 근교의 아웃렛에도 나들이 삼아 쇼핑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보은/인천 서창동 : 어제 친정집에 갔다 오고 마지막 남은 연휴 아기 신발 사고 쇼핑도 할 겸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쉬며 명절 스트레스를 풀려는 이른바 '호캉스족'도 있었습니다.

[박성범/호텔 지배인 : 가족들과 함께 호텔을 방문해 나머지 연휴 일정을 보내는 추세입니다. 내국인 투숙 비율은 약 70%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고향집은 당일이나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추석인 어제(27일)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역대 최다인 527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명절은 짧게 휴식은 길게 보내는 모습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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