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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시리아 난민 100명 중 2명은 IS 대원 가능성"

입력 2015-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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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장관이 시리아 난민 사이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 대원이 섞여 있을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엘리어스 보우 사브 레바논 교육장관은 현지시간 14일 레바논을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에게 "유럽으로 잠입하는 시리아 난민 100명 중 2명 꼴로 IS 대원이 섞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비율이라면 영국이 2020년까지 받기로 한 시리아 난민 2만명 중 400명이 IS 전사인 셈이어서 이슬람 세력이 유럽에서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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