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한국문단 잇단 표절 논란…소설가 박민규 '도용' 인정
입력 2015-09-07 22: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소설가 박민규 씨가 자신의 작품이 인터넷 게시글을 도용했다는 지적을 인정했습니다. 소설가 신경숙 씨 사건에 이어 한국 문단이 표절 논란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스타 작가 박민규씨가 한 월간지를 통해 자신의 데뷔작이 인터넷 게시글을 도용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박씨는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에 대해 "명백한 도용이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출처를 기재하지 않은 윤리적 비난은 평생 감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거꾸로 보는 한국 야구사'란 인터넷 글을 참고했다며,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함께 표절 논란이 제기된 단편 '낮잠'에 대해서도 일본 만화 '황혼유성군'과 구도가 비슷하다는 비판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같은 월간지에서 표절 논란이 제기된 후 의혹을 강하게 부정해 왔습니다.
'낮잠'의 경우, 당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신 경험에서 순전히 우러나온 글이라고 반박했지만, 이번 해명엔 해당 만화를 읽은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표절이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은 가운데, 박씨가 조만간 공식입장을 내놓을 때까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기사
이시영 "신경숙 '전설' 부분표절 맞다…창비 주장 동의 안 해"
대법 "박진영의 '섬데이' 표절 아냐…많이 쓰는 화성"
100억원 표절 소송 '영화' 암살…법정 공방 벌어져
조정래 "표절, 용서 안 되는 일"…신경숙에 절필 촉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