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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맥심 코리아, 성범죄 미화 표지 사과문

입력 2015-09-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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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심 코리아, 성범죄 미화 표지 사과

9월호 잡지 표지 사진에서 성범죄 미화 논란에 휩싸인 맥심 코리아가 오늘(4일)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맥심 측은 아직 판매되지 않은 잡지는 전량 회수하고 이미 판매된 잡지의 수익은 전액, 여성단체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애리조나주 모래 폭풍…5만가구 단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거대한 모래 폭풍이 덮쳐, 많은 사람들이 건물 안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30분간 이어진 모래폭풍으로 가시거리는 800m 아래로 떨어졌고 5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3. 소방관 덕에…4억원대 반지 찾은 힐튼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정직한 소방관 덕분에, 잃어버렸던 4억 원대 다이아몬드 반지를 되찾았습니다. 외신은 지난달 28일 폴란드 국제 패션 행사에 참석한 힐튼이 공항 셔틀버스에서, 35만 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분실했고 이것을 공항 소방관이 발견해, 분실물 센터에 맡겼다고 전했습니다.

4. "중국서 종이로 만든 가짜 쌀 유통"

중국에서 종이로 만든 가짜 쌀이 1년 넘게 유통됐다고 홍콩 인터넷 매체 둥왕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안은 광둥성 산터우시에서 종이를 쌀 모양으로 둥글게 말아 올린, 가짜 쌀 유통 업자를 적발했고 일부 피해자들은 구입처에서 환불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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