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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0년간 생존율 16%…자영업계는 '한숨'

입력 2015-09-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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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간 생존율 16%…자영업계 한숨

자영업 가게 6개 중 평균 1개 정도만 살아남는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새로 문을 연 가게는 949만 개였지만 생존율은 16.4%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치킨집과 카페 등 음식점이 가장 많았습니다.

2. 직장인 63% "10만원 넘으면 뇌물"

추석 명절에 공직자에게 10만원이 넘는 선물을 하면 뇌물로 봐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셜 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63%가 "10만원이 넘는 선물은 뇌물"이라고 답했습니다.

3. 잘 안 찍혀서? 몰카 대학생 선고유예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은 대학생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는 이유인데요. 25살 권모 씨는 전북의 한 대학교 여자화장실에서 옆 칸에 있던 여학생을 촬영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실제 권씨가 찍은 사진은 전체가 검은색으로 나와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며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4. '표절 논란' 도쿄올림픽 엠블럼 철회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도쿄올림픽 엠블럼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인 사노 겐지로가 디자인한 이 엠블럼은 벨기에의 한 극장 로고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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