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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용의자 검거…"돈 받기로 하고 촬영"

입력 2015-08-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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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를 촬영한 20대 여성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판매 목적으로 돈을 받고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넷으로 퍼지고 있는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여성들의 얼굴과 나체가 그대로 드러난 이 영상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했습니다.

경찰이 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혐의로 28살 최모 씨를 전남 곡성에서 붙잡았습니다.

최 씨는 알려진 동영상 외에도 지난해 여름 워터파크 3곳에서 여자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긴급체포된 최 씨는 전담수사팀이 꾸려진 용인 동부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상탭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채팅으로 알게 된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영상을 촬영해 넘겨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 씨는 어제 오후 8시쯤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딸이 몰래 카메라를 촬영했다는 아버지의 진술로 경찰에 붙잡히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실제 유포자가 따로 존재하는지와 함께 또 다른 동영상은 없는지 추가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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