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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몽규 회장, 내달 방북…'경평축구' 개최 논의할 듯

입력 2015-08-17 22:09

평양서 다음달 동아시아연맹 집행위원회
정몽규 회장, 회원국 협회장 자격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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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다음달 동아시아연맹 집행위원회
정몽규 회장, 회원국 협회장 자격 참석

[앵커]

요즘 남북관계 악화 일로입니다. 축구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음달에 방북하는데요 일단 동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회 참석이 목적이지만 남북 스포츠 교류의 계기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단독보도해드립니다.

[기자]

뜨거운 승부 속에 남과 북이 우정을 나눴던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그런데 끝이 아니었습니다.

남북 축구협회 수뇌부는 다음달 평양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겁니다.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동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회가 평양에서 열리는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회원국 대표로 참석합니다.

축구협회장의 방북은 2000년 정몽준 전 회장 이후 15년 만입니다.

정몽규 회장은 방북 기간 중 남북간 방문경기 등 구체적인 교류문제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지난 3월에도 남북 축구협회는 중국에서 만나, 광복 70주년 기념 '경평축구' 개최를 논의했지만 정부 차원 교섭과정에서 무산됐습니다.

어제는 국내 유소년팀들이 평양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한 상황.

남북관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축구가 화해의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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