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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29일 빈센트 반 고흐 사망 (1890)

입력 2015-07-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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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29일

1890년 7월 29일, 빈센트 반 고흐 사망

그 어떤 표현도 그의 색채를 감당할 수 없다

"진정한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캔버스가 그를 두려워한다"

19세부터 37세로 생을 마칠 때까지…
고흐의 편지 902통 (vangoghletters.org)

"터널이 끝나는 곳에 희미한 빛이라도 보인다면…" -1882년 3월 3일

사람들은 왜 진부해지는 걸까?
세상에 결코 반대하지 않고
다수의 의견에 따르기 때문이지 -1883년 12월 17일

평범한 자의 숭고함을 봤고
소박한 것의 웅대함을 그린
고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저는 계속 고독하게 살아갈 것 같습니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도
망원경을 통해 희미하게 바라볼 뿐입니다
-1890년 6월 12일, 자살 한 달 전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합니다"
"별까지 가기 위해서는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파리 북쪽 오베르 밀밭에서 가슴에 총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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