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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없으면 내달 2일 종식 선언"…문형표 경질할 듯

입력 2015-07-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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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신규 환자가 일주일 넘게 발생하지 않으면서 정부가 다음 달 초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 시점에 맞춰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을 교체하는 문책 인사를 검토 중입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메르스 확진 환자는 지난 4일 마지막 환자가 나온 이후 8일째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이 추세라면 정부의 메르스 종식 선언 시점은 다음 달 2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 확진 환자의 잠복 기간이 두 배 이상 지나는 시점을 메르스 종식일로 보는 겁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종식되는 시점에 맞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문책 인사를 검토 중입니다.

[황교안/국무총리 (지난 3일) : 어물쩍 넘어갈 수도 없는 일이고 가서도 안 되는 일이고… 행정적인 책임이 있느냐 아니면 도의적 책임이 있느냐, 어떤 책임이 있느냐를 잘 밝혀서 그에 상응하는 처리를 분명하게 하게 될 겁니다.]

'연금 전문가'였던 문 장관과 달리 의료계 인사가 발탁될 거란 관측이 많습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이종구 서울대 교수와 친박계 인사인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등도 발탁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정부 예측대로 메르스가 종식되는 것을 전제로 한 전망이어서 여전히 변수는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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