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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부위별 명칭, 안심은 스테이크에 적절… 등심은?

입력 2015-06-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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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부위별 명칭, 안심은 스테이크에 적절… 등심은?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이 화제다.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은 Basic 중학생을 위한 기술·가정 용어사전에 따르면 크게 10가지로 나뉜다.

첫번째 쇠고기 부위별 명칭은 양지다. 양지는 목 부분 살. 육질이 질기고 결합조직이 많아 오랜시간 끓여서 진한 국물을 만드는데 이용한다. 국거리로 주로 이용하는 것이다.

두번째 쇠고기 부위별 명칭은 사태다. 사태는 다리부분의 살인데 힘줄이 많고 지방이 적어 질긴 부위지만 장시간 가열하면 연해진다. 주로 탕, 찜에 이용한다.

세 번째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은 등심이다. 등심은 소의 목 부분에서 허리에 이어지는 살인데 살코기가 많으며 사이사이에 지방이 있어 맛이 좋다. 불고기나 소금구이, 스테이크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네 번째 쇠고기 부위별 명칭은 안심이다. 안심은 채끝살 안쪽에 붙은 살. 적은 양이 존재하고, 살이 연하고 지방이 살코기 사이에 있어 맛이 좋다. 불고기, 소금구이, 스테이크 등에 이용한다.

다섯번째 쇠고기 부위별 명칭은 갈비다. 갈비는 등심과 채끝살 사이에 있으며 뼈 사이에 쫄깃한 고기가 붙어있어 감칠맛이 난다. 불갈비, 찜, 구이, 탕 등 다양한 용도로 요리될 수 있는 부위이다.

여섯번째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은 채끝살이다. 채끝살은 우둔살과 이어진 고기인데 안심을 싸고 있는 고기이다. 부드럽고 맛이 좋은 채끝살은 불고기, 바비큐, 전골, 스테이크에 이용한다.

일곱번째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은 우둘살, 홍두깨살이다. 우둔살, 홍두깨살은 채끝에서 연결되는 엉덩이 부위의 고기인데, 연하고 부드러운 편이며 요리했을 때 살이 길게 찢어지는 특징이 있다. 장조림, 탕육회, 전골 등에 이용한다.

여덟 번째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은 다리살이다. 다리살은 결이 거칠고 질기기 때문에 오랜 시간 조리하는 국이나 편육, 육수 등에 요리를 한다. 아홉 번째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은 대접살. 대접살은 허벅지 부분의 고기로 연하고 담백한 맛을 가진다. 스테이크, 조림, 구이 등에 이용한다.

마지막 열 번째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은 쇠꼬리다. 쇠꼬리는 소에서 아주 작은 양을 차지하고 결합조직이 많아 주로 육수나 곰탕 등 오랜 시간 조리하는 데에 이용한다.

이처럼 쇠고기는 부위별로 요리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구이, 탕, 국, 산적, 스테이크, 불고기, 전골 등 요리 방법에 따라 알맞은 부위를 고르는 것이 좋다.

한편, 남은 쇠고기는 가정에서 김치냉장고 또는 냉장고의 싱싱칸에 보관해야 하고 냉동 보관할 경우 랩으로 두껍게 포장한 후 냉동식품용 지퍼백에 최대한 공기를 빼고 넣어두면 표면 건조에 의해 고기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고 산패를 늦춰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

김관국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축산기술팀장은 "고기를 고를 때에는 용도에 알맞은 부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남은 고기는 공기와 닿지 않도록 랩이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포장한 후 4도 이하의 저온이나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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