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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총기난사 그 훈련장서 이번엔 총기 폭발 사고

입력 2015-06-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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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달 한 예비군이 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죠. 그런데 한 달만에 같은 훈련장에서 사격 훈련중 총기가 고장을 일으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예비군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의 육군 52사단 예비군훈련장입니다.

지난 22일 이 곳에서 한달 만에 총기 고장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격 훈련을 받던 예비군 김씨가 첫 발을 발사하자 총알이 발사되며 총 내부에 남은 화약이 폭발한 겁니다.

[김모씨/사고 당사자 : 쏘는 순간 얼굴쪽으로 펑 하는 충격이 좀 있었고 손가락도 망치로 꽝 세게 맞은 느낌 얼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씨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군은 총기 불량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총기 고장"이라며 "총기는 사전에 메뉴얼대로 검사를 마쳤고 이상이 없었다"며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군이 총기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모씨/사고 당사자 : 군대에서마저도 하나의 운이 좋았던 사건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어떤 훈련병이 언제라도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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