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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노인이 노인 학대' 37%가 배우자 소행

입력 2015-06-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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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노 학대' 37%는 배우자 소행

지난해 학대받은 노인 10명 중 4명은 같은 노인에게서 학대를 받았고, 이 가운데 배우자간 학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노인이 노인을 학대하는 노-노 학대 천5백여 건 가운데 37%가 배우자에 의한 학대였고, 자기방임과 고령자 아들에 의한 학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2. DMB 보다 사고 내면 책임 더 묻는다

오는 8월부터 운전 중에 DMB를 시청하다가 교통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책임 비율이 10%포인트 가중됩니다. 지금까지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시 발생한 사고에만 책임 비율을 높였는데, 이를 DMB 시청으로 확대한 겁니다.

3. "육아·집안 일은 수면에 도움 안 돼"

적당한 운동은 잠을 잘 자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럼 청소나 육아 같은 집안일은 어떨까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이 성인 42만 9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걷기나 조깅, 요가 등 건강 목적의 운동과 달리 가사노동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미국 '총기 명가' 콜트, 파산 신청

M16 자동 소총으로 유명한 미국 총기제조사 콜트가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콜트는 최근 수요 감소 등으로 자금난에 처해 7천만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지만, 결국 파산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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