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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 위독한 상태…의식 없어

입력 2015-06-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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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뇌사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확인해본 결과,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서울시의 독자적인 방역 발표의 계기가 된 그런 의사이기도 하죠.

이한주 기자, 의사 상태가 어떻습니까?

[기자]

네, 1시간 전쯤 일부 언론에서 35번째 메르스 확진자죠,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8살 박 모씨가 뇌사 상태라고 보도했는데요.

취재결과 뇌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상태가 매우 위독한 것은 맞습니다.

어제 한 차례 심정지가 찾아와 심폐소생술이 진행됐고 현재는 혈액을 밖으로 빼내 산소를 충전한 뒤 다시 넣어주는 에크모라는 장치를 부착한 채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폐 기능이 정상치보다 매우 심각하게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현재는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앵커]

인터뷰도 하고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입원하기 전에 원래 건강이 안 좋았던 건가요? 그 당시에는 비염이 좀 있다고 들었었는데 어땠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저도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에는 건강이 매우 좋고 목소리도 상당히 괜찮은 상태였는데요.

이 의사는 병원 입원 전까지도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가벼운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었을 뿐 다른 지병은 전혀 없었는데요.

때문에 갑작스레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의사는 병원 입원 뒤 격리 병실에서 혼자있는 상태가 계속 되면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졌고 메르스 증상이 더해지면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다만 그 때도 '통증은 굉장히 강하다' 이런 얘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별일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이한주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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