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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80대 숨져…확진 시 첫 3차 감염 사망자

입력 2015-06-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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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이 메르스 감염자로 확진될 경우 최초의 3차 감염 사망자가 됩니다.

송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3살의 메르스 의심 환자가 대전의 한 병원에서 숨진 건 어제(3일) 오후 9시쯤입니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감기로 지난달 9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대전의 첫 메르스 감염자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한 병실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30일부터 격리돼왔습니다.

지난달 2일 실시된 메르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오늘 다시 가검물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나올 예정으로 메르스 감염자로 확진될 경우 최초의 3차 감염 사망자가 됩니다.

앞서 같은 기간 이 병실에 함께 입원했던 환자 2명이 지난 1일 3차 감염자로 판정됐고, 또 다른 1명도 오늘 3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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