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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5명 추가 발생…3차 감염자도 1명 늘어

입력 2015-06-03 08:06 수정 2015-06-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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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3차 감염자도 포함돼 방역당국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확인된 3차 감염자 2명과 마찬가지로 16번째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감염된 사례입니다. 오늘(3일)도 아침&, 메르스 관련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성화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추가 확인된 환자는 5명입니다.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새로 확인된 환자의 연령대는 40~70대입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같은 병원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추가 감염자 5명 중 60대 남성 1명은 3차 감염자입니다.

최초 환자가 아닌 2차 감염자와 접촉해 메르스에 걸린 겁니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는 앞서 확인된 3차 감염자 2명과 같습니다.

지난달 22일에서 28일 사이에 16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감염됐습니다.

[3차 감염 병원 관계자 : 처음에 (병원으로) 왔을 때는 이 사람이 메르스 확인이 안 됐기 때문에, 모르고 들어왔기 때문에 같은 병실을 쓰게 됐고.]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내 감염이고, 지역사회 확산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3차 감염에다가 확진 환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정부의 방역체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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